‘K팝스타6’ 11살 보이프렌드에 쏟아지는 찬사, “진짜 물건이다” “솔직히 우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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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3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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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K팝스타6’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가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일 방송한 SBS ‘K팝스타6’에서 블랙 아이드 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직접 가사를 쓴 랩, 노래, 댄스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박진영은 “종섭군은 앞서 실수를 보란듯이 만회해서 기죽지 않고 무대를 꾸몄다. 정말 놀랍다. 현진 군은 노래를 이렇게까지 부를 줄 몰랐다. 춤도 점점 더 늘고 있다. 'K팝 스타' 내에서 괴물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96점을 줬다.

양현석은 “너무나 잘해서 칭찬 해주고 싶은데 해줄 말이 없다. 내 머리속으로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감탄했다. 그는 99점을 줬다.

유희열 역시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고등래퍼’에 나가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으로 아이돌을 제작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며 100점을 줬다.

현재 11세인 두 사람은 매회 놀랍게 발전하는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나이에…대박이다(맑은**)”라며 놀라워했다.

이들은 “매번 그 많은 랩 가사를 직접 쓰는 것도 대단한데 정말 볼 때마다 감탄하며 봄...정말 나이 같은 거 상관하지 말고 실력으로 우승하자!! (pang****)” “너무 기특하다. 진짜 잘해서 깜놀.... 뭐라도 될 아이들!! 좋은 소속사 만나서 재능을 맘껏 펼치길(마카**)” “박현진 이놈이 진짜 물건이다. 이 삼촌이 댓글을 달게 만들다니(카우**)” “ 팬 투표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보이프렌드 진짜 이 두 꼬맹이 실력은 진짜 대박. 솔직히 우승 가능하다고 봄(ohse****)” “이 친구들 진짜 큰 물건일세...(Jeon****)” “와 진짜 대박이다..........종섭이도 맘고생 심했었는데 고생했구 현진이 노래 진짜 잘한다(보보***)”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또 “저 나이에 가능한 퍼포먼스와 실력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며 “호불호가 있겠지만 적어도 짧은 기간에 가요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고 또한 큰 가수가 될 것 같다. 저 나이에 나는 쫀득이나 뜯고 있었는데 (junu****)”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이날 퀸즈와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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