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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朴, 조사 때 말 많았다…검찰, 깜짝 놀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8 16:56
2017년 3월 28일 16시 56분
입력
2017-03-28 15:40
2017년 3월 28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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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외부자들‘ 제공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당시 말이 너무 많아 검찰에서 너무 놀랐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28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와 구속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많은 얘기를 한다는 건 그 안에 다 혐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보수주의자들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 불구속 시 보수는 재기할 수 없지만 구속 수사를 하면 반성과 자숙의 의미를 보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을 놀라게 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모습은 28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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