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이 선언한 ‘졸혼’(卒婚)이란? ‘결혼을 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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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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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배우 백일섭이 22일 결혼 40여 만에 ‘졸혼(卒婚)’ 선언을 한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고 밝혀 ‘졸혼’의 뜻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졸혼’이 등장했다. 이날 첫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백일섭이 졸혼 이유를 공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졸혼이란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을 가진 신조어다. 혼인관계를 계속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혼과는 다른 개념이다.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념인 졸혼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풍속이다.

지난 14일 스기야마 유미코 작가의 ‘졸혼시대’가 우리나라에 출간되기도 했다.

한편, 백일섭은 22일 방송하는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졸혼 이유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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