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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올해 1월 한국영화 관객수, 작년보다 60%↑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2-21 06:57
2017년 2월 21일 06시 57분
입력
2017-02-21 06:57
2017년 2월 21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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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더 킹’ 사진제공|JK필름·우주필름
올해 1월 한국영화 관객수가 지난해보다 60% 이상 급증했다.
현빈·유해진 주연의 ‘공조’와 조인성·정우성의 ‘더 킹’이 흥행에 성공한 데다 설 연휴까지 겹친 덕분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1월 전체 극장 관객은 총 23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7.5% 늘었다.
한국영화만 놓고 보면 증가폭은 더 크다. ‘공조’와 ‘더 킹’이 1월 한 달간 각각 486만, 441만 명을 동원하면서 한국영화 관객수는 전년 대비 66.0% 늘었다. 매출액은 72.6% 증가한 1036억원으로 집계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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