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장리와 열애 인정…“송승헌 이어 주진모도 대륙 여인에…” 女心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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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5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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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진모 웨이보 캡처
사진=주진모 웨이보 캡처
배우 주진모가 중화권 배우 장리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주진모는 15일 웨이보에 장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감사합니다. 장리는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장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에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7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주진모 측이 “(장리와) 연인은 아니며 원래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이번에 결국 장리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주진모의 소속사 관계자도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주진모가 장리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접한 팬들은 “축하한다(eofu****)”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주진모·장리 커플을 또 하나의 한-중 커플인 송승헌·유역비와 비교하며 “송승헌 이후 주진모도 대륙의 여인에게 가는군(클****)” 등의 의견을 남겼다.

또 “탕웨이, 유역비에 이어 장리까지…적당히들 좀 하지(prob****)”, “멋진 배우들은 죄다 중국 여자에게 가는구나(kore****)”, “우리 미남들 중국에 다 뺏기는 느낌(shsw****)”, “그 전부터 아니라고 하더니 맞았네(캡****)”, “대화는 어느 나라 말로 하려나(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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