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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현승희,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출연…송해 “그땐 나보다 작았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9 17:54
2017년 1월 29일 17시 54분
입력
2017-01-29 17:51
2017년 1월 29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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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현승희가 10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MC 송해와 조우했다.
현승희는 2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현승희는 자신이 11세 때 섰던 '전국노래자랑' 무대 이후 10년 만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가수가 돼 송해와 함께 섰다.
송해는 "정말 뿌듯하다. 그 때 내가 소개했을 때는 나보다 키가 작았는데 많이 컸다"며 "나는 왜 이렇게 크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현승희가 당시 출연했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공개했다.
화면 속 현승희는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현승희 역시 자신의 모습에 놀라운 듯 웃음을 지었다.
현승희는 이후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서서 인사도 전하고 ‘내 얘길 들어봐’ 무대도 선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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