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현승희,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출연…송해 “그땐 나보다 작았는데”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월 29일 17시 51분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현승희가 10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MC 송해와 조우했다.

현승희는 2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현승희는 자신이 11세 때 섰던 '전국노래자랑' 무대 이후 10년 만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가수가 돼 송해와 함께 섰다.

송해는 "정말 뿌듯하다. 그 때 내가 소개했을 때는 나보다 키가 작았는데 많이 컸다"며 "나는 왜 이렇게 크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현승희가 당시 출연했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공개했다.

화면 속 현승희는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현승희 역시 자신의 모습에 놀라운 듯 웃음을 지었다.

현승희는 이후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서서 인사도 전하고 ‘내 얘길 들어봐’ 무대도 선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