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미모에 매일 감탄…여자친구 유역비도 이영애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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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4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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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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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개인적으로 여자친구(유역비)가 이영애의 팬이다. 항상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이영애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영애의 미모에 매일 감탄하면서 촬영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승헌은 “여자친구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다”며 “촬영하면서 응원해줬다. 자주는 못 보지만 항상 그 그리운 마음을 녹여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이영애(서지윤)가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한편 송승헌은 중국계 미국인인 가수겸 배우 유역비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나 지난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국경과 11살 나이 차를 극복해 2년째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서로 생일파티를 챙기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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