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동산 재산만 463억↑…‘재벌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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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7일 13시 51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재산 규모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1월에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와 김태희 커플의 부동산 재산을 파헤쳤다.

김묘성 기자는 "두 사람의 재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며 "부동산으로 따지면, 김태희 소유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빌라는 약 60억원, 강남 테헤란로의 약 132억원 상당의 빌딩도 매입했다. 약 200억원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의 경우는 "삼성동 주택과 도산대로 빌딩까지 합하면 약 263억원 재산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은 "비 아버지도 청담동에서 카페를 하고 계시는데 그게 거의 300억원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가정이 평화로우려면 남자가 조금 더 많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오는 2월 19일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후 그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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