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 노출 논란? “관심 받고 싶나” vs “본인 자유인데 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월 3일 15시 47분


코멘트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으로 또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홈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 몇 장을 올렸다. 먼저 그는 카라 출신 구하라와 찍은 사진과 함께 “하라찡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하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홈파티를 즐기다 찍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올린 사진들을 보면 설리는 민소매 슬립 원피스를 입은 채 누워 미러볼 조명을 받고 있다.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자세를 취해 한 사진에서는 속옷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에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네티즌 일부는 “복장과 자세가 선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노출증인가, 관심이 받고 싶은 건가” “왜 고칠 기미도 없고 자꾸 더 도발하나, 이런 식으로 하면 욕 먹어도 할 말 없다”며 비난했다. 반면 “본인이 본인 인스타에 본인 사진 올리겠다는데 왜들 난리신지”라며 그를 옹호하는 이도 있었다.

설리는 앞서 공개한 몇몇 사진들로도 수차례 “사진에 성적인 의미를 내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 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