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김주혁 이유영 커플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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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3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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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의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이 된 이유영(왼쪽)과 김주혁. 사진출처|이유영SNS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의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이 된 이유영(왼쪽)과 김주혁. 사진출처|이유영SNS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11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의 주연 배우다.

두 사람이 최근 두 달여 사이 연인이 됐다. 김주혁과 이유영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3일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영화 촬영을 함께 한 두 사람은 그로부터 1년여 만인 올해 9월 스페인에서 열린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배우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극중 이유영을 향한 김주혁의 절절한 구애가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영화 속 사랑이 실제 사랑으로 이어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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