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합류 고지용, 아내-아들과 일상 보니…꿀 떨어지는 눈빛, ‘아들 바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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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30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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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양임 인스타그램
사진=허양임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지용 가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000년 5월 젝스키스 공식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2013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허양임 씨는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의학계 김태희’라고 불리는 미모의 재원이다.

고지용 허양임 부부는 현재 슬하에 세 살 아들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허양임 씨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아빠를 쏙 빼닮은 승재 군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아들 바보’ 고지용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맞벌이를 하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는 바쁜 와중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 박물관, 수산시장 등을 찾는 모습이다. 특히 고지용은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등 영락 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30일 동아닷컴 취재결과 고지용은 다음주 진행되는 ‘슈퍼맨’ 녹화에 참여한다. 고지용은 ‘슈퍼맨’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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