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문희준(38)과 크레용팝 소율(25)의 결혼에게 눈물의 축하 인사를 건네 눈길을 모았다.
서유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준 오빠가 결혼을…. 녹화 이제 마치고 집 가는 차 안에서 소식을 봤네요. 희준 오빠 축하드려요…. 아…. 내 유년 시절의 추억이…. ㅠㅠㅠ 뭉클하네요…. ㅠㅠ 그래도 오빠랑 방송도 같이 해보고…. 저는 성공한 덕후에요….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이라고 적었다.
앞서 서유리는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H.O.T.팬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24일 각각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도 “문희준과 소율이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했다”며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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