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딸 장시호, 톱가수L·탤런트S 등 연예인들과 절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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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3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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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농단'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조카인 장시호(개명전 이름 장유진)가 연예계에서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7일 한 연예 매체는 장시호가 수 년 전부터 톱가수L, 배우 겸 탤런트S, 톱가수 K 등의 연예인들과 아주 친한 사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는 가수 L이 운영하는 요식업체에 자주 나타났으며 이곳에서 여러 명의 스타들과 친분을 쌓았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장시호가 연예계 일을 하면서 CF감독 차은택 씨와 인연을 맺었고, 최순실과 차은택 사이의 연결고리를 했다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장시호는 '진짜 실세'로 거론되고 있는 최순실 친 언니 최순득의 딸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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