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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은 “노출 영화 출연 이유? 미등록 업체와 계약…원치 않는 일 일어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7 19:13
2016년 10월 17일 19시 13분
입력
2016-10-17 19:06
2016년 10월 17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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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은 bnt 화보
전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백다은이 17일 공개된 bnt 화보bnt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노출 영화에 출연했던 이유를 밝혔다.
백다은은 이 인터뷰에서 "계약을 맺었던 곳이 미등록 업체였고, 그 곳에서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났다"고 노출 영화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 "현재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는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다은은 달샤벳 탈퇴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솔로에 대한 욕심이 강했다. 하지만 살짝 노선을 변경해 달샤벳 리더로 활동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홀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다은은 1988년생으로 본명은 강은혜다. 그는 지난 2011년 달샤벳 미니앨범 'SUPA DUPA DIVA'로 데뷔 후 2012년 탈퇴, 영화 '바리새인'에서 주연 은지 역을 맡아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JTBC 뉴스9'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올해 1월 KBS1에서 방송된 단막극 '반짝반짝 작은 별'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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