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1박2일 출격…1박2일 측 “10월 中 방송 예정”

사진=SBS 땡큐 제공

배우 유지태가 일요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격한다.

1박2일 측은 14일 동아닷컴에 “유지태가 ‘1박2일’ 게스트로 참여해 현재 녹화 중”이라면서 “10월 중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태의 1박2일 전격 출연은 김준호와의 인연 때문에 가능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오고 있다. 유지태는 김준호와의 친분으로 지난 8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당시 김준호는 유지태에 대해 “어릴 때부터 진지하고 생각이 올바른 친구였다”면서 “대학 시절에도 가볍지 않았다. 아내만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도 그의 성품에서 우러나는 것 같다. 절대 바람을 안 피울 성격”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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