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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카메라 인형’ 고문하는 이선빈…대단한 생활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3 11:25
2016년 10월 13일 11시 25분
입력
2016-10-13 11:15
2016년 10월 13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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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의 싱글라이프가 MBC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177회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첫 출연한 이선빈의 독보적 생활력이 공개된다.
이선빈은 이번 녹화에서 개집부터 커튼까지 직접 만드는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이선빈은 “집을 꾸미는 것에 대해 소망이 있었다”며 교과서급 DIY(Do It Yourself)의 정석을 보여줬다.
반려견 ‘아쵸’를 위해 옷걸이로 개집을 만들던 이선빈은 옷걸이와 씨름하다가 “이가 제일 잘되네”라며 도구 대신 입 사용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커튼 제작을 하며 천장에 손이 닿지 않자 윌슨(카메라 인형)을 밟고 올라가는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이선빈은 화장품도 리폼해 사용했다.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이선빈의 생활력은 14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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