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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엑소 레이 실신, SM측 “수면 부족 탓”…예정된 콘서트 어떻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1 17:22
2016년 10월 11일 17시 22분
입력
2016-10-11 17:21
2016년 10월 11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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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실신, SM측 “수면 부족 탓”…예정된 콘서트 어떻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신한 것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수면부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SM 관계자는 11일 다수 연예매체에 “레이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한 것이라며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면서 12~13일 일본에서 예정된 단독 콘서트에 대해서는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근 레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온다. 계속 못 잔다”는 글을 남긴 것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온라인에는 레이가 공항에서 실신했으며, 119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목격담이 퍼진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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