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송소희 “술 못 마시는 편 아냐…취할 때까지 마시는 재미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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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6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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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가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나이로 올해 스무살인 송소희는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재학 중이다.

이날 송소희는 대학생활에 대해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시기를 최대한 즐기고 있다. 나중에 못해서 아쉬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송소희는 ‘소희 씨도 술을 마시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저도 술 마신다”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송소희는 “술을 못 마시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아빠랑 마실 때 빼고는 어느 자리든 절제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창렬이 “목 관리 때문이냐”라고 묻자 송소희는 “목 관리 때문이라기보다는 취할 때까지 마시는 것에 대한 재미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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