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장내관 이준혁, 곽동연에게 ‘동방쌍룡 24수’ 전수 中? 코믹 인증샷 ‘폭소’
동아닷컴
입력 2016-08-31 10:082016년 8월 3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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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혁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깨알 같은 코믹 연기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장내관 역할의 배우 이준혁이 코믹 인증샷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준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르미그린달빛. #김병연#갓병연 #곽동연 #장내관#이준혁 #내가 너에게 #동방쌍룡24수를 전수하마!!! #구르미화이팅!! 내가 봐도 넘 꿀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내관 복장을 한 이준혁과 극중 동궁전 별감이자 이영(박보검 분)의 죽마고우 김병연 역을 맡은 곽동연이 춤을 추듯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장내관의 코믹한 표정과 곽동연의 진지한 표정이 대비되며 웃음을 더한다.
이에 곽동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답했다. 곽동연은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스승님. 시청률이 24프로 더 오르길 바라며 동방쌍룡 24수를 연마해보겠습니다”라고 적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연출 김성윤)은 전국 기준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 방송분이 기록한 16.0%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을 위해 여자의 모습으로 변신한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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