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제작진 “까칠+러블리…공효진 다채로운 매력 발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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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9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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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투의 화신 제공
사진=질투의 화신 제공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진 측이 3, 4화에서 “공효진이 지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1, 2화에서) 양다리 로맨스의 중심에 서 있는 공효진(표나리 역)은 아나운서를 꿈꾸며 허드렛일도 마다않는 사랑스러운 표나리(공효진 분)를 여실히 담아내며 공블리의 위력을 발휘했다”면서 “3, 4회에서도 공효진은 지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질투의 화신’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 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주 일기예보로 해고 위기에 처한 표나리는 세상이 무너진 듯한 우울함으로 짠하게 만들다가도 숨겨지지 않는 모태 러블리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것”이라면서 “여기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몽환적인 분위기와 이화신(조정석 분) 앞에서 발동하는 까칠 나리의 모습도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스타일 망가져가는 마초기자와 재벌남, 기상캐스터의 대놓고 양다리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출구봉쇄 매력’을 발산 중인 공효진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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