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결혼하자”…‘구르미그린달빛’ 꺾고 시청률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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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3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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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캡처
사진=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캡처
김래원이 박신혜에 기습 프로포즈를 해 흥미를 높인 ‘닥터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김래원(홍지홍 역)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유혜정 역)에게 기습적인 프로포즈를 했다.

이날 김래원은 박신혜에게 갑자기 “결혼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신혜는 “아니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낭만적이지 않다”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김래원은 “너 나한테 할 말 있지 않냐? 꼭 그 말을 듣고 싶은 건 아닌데, 사람이 표현은 하고 살아야 된다”며 ‘사랑한다’라는 말을 듣고자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8회는 시청률 17.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연속 방송된 ‘닥터스’ 19화는 전회보다 1.7%P 오른 19.5%였다.

‘닥터스’는 두 회분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8.3%에 머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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