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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UL엔터테인먼트行 진짜?…現소속사 판타지오 주가폭락, 26억 손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1 19:01
2016년 8월 11일 19시 01분
입력
2016-08-11 18:26
2016년 8월 11일 18시 26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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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UL엔터테인먼트行 진짜?…現소속사 판타지오 주가폭락, 26억 손실
배우 하정우. 동아닷컴DB
배우 하정우가 판타지오를 떠나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인 UL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늘(11일), 판타지오는 주가가 폭락하며 26억여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이날 “다음달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를 앞둔 하정우가 새 소속사로 UL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는 9월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하정우에 대해 최근 재계약 불발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다.
UL엔터테인먼트는 하정우의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 출신인 양현승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김성수, 황보라, 정태우 등이 소속 배우로 있다.
하정우와 양현승 대표가 판타지오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하정우의 이적설에 일각에서는 ‘의리 있는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UL 측은 하정우와의 계약 보도에 대해 “하정우와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정우가 접촉한 여러 회사중 하나일 뿐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UL 측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판타지오는 이적설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판타지오는 오늘(11일) 전일 대비 55원(-3.68%) 하락한 주당 가격 1,4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판타지오의 시가총액이 709억 원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하루 사이에만 26억여원의 손실을 입은 것과 다름없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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