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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또 ‘노브라’ 사진 게재…“보기 불편”vs“가슴에 자유를” 논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9 17:15
2016년 8월 9일 17시 15분
입력
2016-08-08 17:47
2016년 8월 8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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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또 한번 속옷 미착용 상태로 의심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논쟁을 촉발시켰다.
설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는 나의 모습 좀 귀엽네. 두둠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설리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가슴을 살짝 앞으로 내밀고 있는 사진이다.
그런데 운동복 상의 위로 속옷을 착용하지 안은 듯한 가슴 실루엣이 드러나 있다.
이 사진은 게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고도로 계산된 노출로 논란을 만들고 있다. 보기 불편하다”는 등 비난이 있는가 하면 “문제될것 없다. 세계적으로 여성의 가슴에도 자유를 주자는 목소리가 높다”는 지지 의견이 맞서고 있다.
설리는 과거에도 속옷을 안입은 듯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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