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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도 하차…이영표 “노홍철 무도 복귀 비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30 10:11
2016년 7월 30일 10시 11분
입력
2016-07-30 10:08
2016년 7월 30일 10시 0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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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서옵쇼 캡처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노홍철의 발언이 화제다.
노홍철은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무도’를 언급했다.
이날 ‘문어영표’ 이영표의 예측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이영표에게 “내가 ‘무한도전’으로 다시 갈 것 같느냐? 안 갈 것 같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안 갈 것 같다”면서 “한 번 떠난 자리에 다시 가는 것은 비추”라고 답했다.
그러자 배우 이서진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태호PD는 정형돈의 무도 하차와 관련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홍철은 무한도전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무한도전에 두 번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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