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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존박 “스파게티는 그렇게 생각나는 날 없는데…” 냉면 사랑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5 13:16
2016년 7월 15일 13시 16분
입력
2016-07-15 13:12
2016년 7월 15일 13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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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존박
가수 존박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다시 한 번 ‘냉면 사랑’을 드러냈다.
존박은 1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남다른 냉면 사랑을 공개했다.
이날 김신영은 존박에게 “연관 검색어가 냉면”이라고 언급했고, 존박은 “회사에서 냉면 이야기를 그만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냉면 파는 식당에 갈 때 마다 ‘존박이 왔다’고 하더라”고 맞장구 쳤고, 존박은 “가긴 간다. 저도 먹고 살아야 한다. 여름이라서 자주 간다”며 웃었다.
이어 존박은 “스파게티는 그렇게 생각나는 날이 없다”면서 “냉면은 매일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존박의 냉면 사랑은 유명하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냉면 사랑을 밝힌 존박은 지난달 23일 ‘음악의 신2’에서 “요즘 냉면을 끊고 있다”면서 “냉면, 덜덜이, 비욘세 이런 거 다 금지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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