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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원더걸스, 연이은 실패에…‘예능 치트키’ 김흥국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5 10:56
2016년 7월 15일 10시 56분
입력
2016-07-15 10:50
2016년 7월 15일 10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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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너목보 원더걸스
걸그룹 원더걸스가 ‘너목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원더걸스는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출연했다. 김흥국은 원더걸스의 등장에 “가짜 아냐”라며 의심스러워 했다.
이에 이상민은 “진짜 원더걸스”라고 밝혔고, 원더걸스는 “첫 회 부터 계속 지켜봤다 잘 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원더걸스는 연이어 실력자들을 ‘음치’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원더걸스의 예은은“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실력자들에게 하소연했고, 김흥국은 “이렇게 실력자인데 음치로 뽑아서 대표로 사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원더걸스 선미는 “원더걸스의 ‘너목보’”라면서 자신들과 함께 할 마지막 후보가 진짜 실력자임을 기대했다. 그러나 마지막 후보자 ‘뮤지컬 여장배우’는 원더걸스의 ‘NOBODY’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음에도 불구, 음치임이 밝혀졌다.
한편, 이날 김흥국은 “오래 방송하면 집에 갈 것”이라며 “퇴근증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군단은 “김흥국 씨에 맞추어서 짧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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