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아무리 해명해도 믿어주지 않았다” 과거 발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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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2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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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김신영 캡처
사진=안녕하세요 김신영 캡처
방송인 김신영(32)이 ‘음란 동영상’ 논란에 대해 “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과거 “아무리 아니라고 항변해도 믿어주지 않았다”는 그녀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신영은 2013년 12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나도 오해를 받아본 적이 있다”면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살을 25kg 정도 뺐다”면서 “나는 철저하게 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하면서 뺀 건데 사람들은 ‘너 수술했지?’, ‘약 먹었지?’라고 물어 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리 아니라고 설명해도 사람들은 웃으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억울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12일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음란 동영상’ 논란에 대해 “영상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억울함을 호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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