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이정, 왜 제주도에?…제주 애월읍서 ‘전원주택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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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7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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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이정(35)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이정이 제주도에 머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17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이정의 소속사인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정은 지난 4월22일 오전 1시경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정은 현재 제주도 애월읍에서 생활 중인 제주도민이다. 그는 2013년 제주도 애월읍에 전원주택을 마련,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정의 제주 생활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이정의 제주도 집은 이국적인 외관과 바다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이정의 옆집에는 그의 사촌 형이기도 한 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이 거주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정의 소속사 측은 17일 “이정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맞다. 이런 일이 전해지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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