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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장방송 난항…박신양 측 “종영 이후 일정 있어 어렵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4 13:25
2016년 5월 24일 13시 25분
입력
2016-05-24 13:21
2016년 5월 24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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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배우 박신양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이은진)'의 연장 방송에 참여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난 20일 4회 연장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으나 박신양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이후 영화 '내 아내'에 합류해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박신양은 2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당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에 종영 이후 일정이 있어 연장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 때와 입장이나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KBS는 박신양을 비롯해 “배우들을 설득 중”이라고 밝혔지만 연장방송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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