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2세를 취미로 갖냐”는 조정치에 “그건 특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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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6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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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2세를 취미로 갖냐”는 조정치에 “그건 특기” 폭소

왼쪽부터 조정치, 정찬우, 김태균, 뮤지.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왼쪽부터 조정치, 정찬우, 김태균, 뮤지.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컬투쇼’의 DJ 김태균이 가수 조정치에게 “(2세를 갖는 것은) 특기”라고 농담했다.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정치가 부인인 정인과의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뮤지도 함께 출연했다.

조정치는 이날 방송에서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DJ들이 2세 계획을 묻자 “2세를 취미로 가지냐”고 반문했다.

이에 DJ 김태균과 정찬우는 “특기로 갖는다” “전공이다”라는 농담으로 답해 청취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뮤지는 “조정치가 최근 2세에 대해 진지하게 물었다”며 “올해 계획이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진지하게 화제를 몰아갔다.

그러자 조정치는 “맞다. 요즘 조금 생생한 꿈을 꾸고 나면 ‘혹시?’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답하며 2세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했다.

또 조정치는 수염을 기른 이유에 대해 “피부가 닿을 때 부인이 좋아해서”라는 답을 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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