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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티파니 “솔로 데뷔 공개 꺼렸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2 16:50
2016년 5월 12일 16시 50분
입력
2016-05-12 16:47
2016년 5월 12일 16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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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드스쿨 티파니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6)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티파니는 12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처음에 앨범을 받았을 때 ‘이게 정말 내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신기했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 속 음악들이 내가 하고 싶었던 스타일로 꽉 차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파니는 솔로 준비과정에 대해 “회사와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힘들었던 건 안무가 생각보다 엄청 화려하게 나와서 하루에 4~6시간씩 춤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왜 점점 살이 빠지냐고 하는데 답할 수 없었다”면서 “완벽하게 준비가 될 때까지는 내가 솔로 데뷔한다는 말을 하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데뷔) 날짜가 정해진 후에야 사람들한테 춤 연습하느라 살 빠졌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표한 티파니는 1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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