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은지원에게 “꺼지라고!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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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1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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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를 통해 어리버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안재현이 은지원에게 본의아닌 욕설을 내뱉었다.

10일 온라인에 공개된 tvN '신서유기2' 18화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두고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벌였다.

게임의 룰은 100초 안에 다섯 문제 맞히기 였다. 강호동을 시작으로 이수근, 안재현에 이어 마지막 차례는 은지원이었다.

'장화홍련'은 '강호동형'으로 바뀌었고, '우유부단'은 '구구보살'로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대로 이들의 미션은 실패. 하지만 끝난줄 몰랐던 안재현과 은지원은 이수근의 놀림감 표적이 됐다.

이수근은 '끝났다구, 이 XX야'라고 이어갔고 안재현은 해맑게 은지원을 향해 '꺼지라고, XX야'라고 전달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은지원 역시 의심없이 "꺼지방구"라고 얘기했고, 스탭들은 맞혔다고 맞장구 쳤다. 은지원은 끝까지 자신이 문제를 맞힌 줄 알아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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