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 깜찍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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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일 09시 42분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 (사진=황승언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 (사진=황승언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세일러문’가면을 쓰고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즐거운 경험이었어요”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승언은 “본방사수! 아주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수고해주신 작가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복면가왕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세일러문 얼굴이 그려진 대형가면을 쓰고 카메라를 향해 한껏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황승언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열창했다.

이날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며 “하지만 가수의 꿈을 빨리 포기한 이유가 울렁증이 있다. 내가 무대에서 되게 떤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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