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감성발라드 ‘괜찮습니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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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5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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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듀오 조이어클락. 사진제공|오스카ent
보컬듀오 조이어클락. 사진제공|오스카ent
감성 보컬듀오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신곡 ‘괜찮습니다’를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신곡 ‘괜찮습니다’는 이별 후 평온한 하루를 보내며 떠나보낸 사람을 완벽히 잊은 듯 지내다, 문득 떠오른 기억과 추억들을 떠올리는 노래다. 사랑을 경험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가사, 가슴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누가 들어도 조이어클락의 음악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조이어클락만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온다. 작곡, 작사, 편곡 모두 조이어클락이 완성했으며 피아노와 베이스에는 멤버 용현이 직접 연주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조이어클락 표’ 감성 발라드로 대중들의 마음을 얻고 있는 그들은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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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듀엣팀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위터’와 ‘작은 기적’을 연달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고 12월에 발표한 겨울송 ‘겨울이 오면’이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015년 3월에는 싱글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를 발표했고 8월에는 드라마 ‘여왕의 꽃’ 삽입곡 ‘돌아올거야’로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조이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 출연은 물론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바이브를 잇는 감성 보컬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슨은 현재 tvN ‘SNL코리아 ’하우스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과,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출연, KBS 2TV 드라마 ‘구름계단’ OST ‘한걸음’ 가창, 버블시스터즈 방송 코러스 , 바비킴 프로젝트 앨범 ‘트루 컬러스’와 브랜뉴뮤직 ‘안되는데’의 피처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멤버 용현도 시크릿(C. Kret) ‘그녀가 당신을 떠난 이유’의 객원보컬과, 디지털 싱글 ‘늦은 크리스마스’ 발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조이어클락은 자신들만의 음악색이 담긴 노래들로 인기를 끌며 대중음악계에 또 한 팀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배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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