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킹경규 꺾은 양정원 누구? 명문대 출신 필라테스 강사…미인대회 1위 경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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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5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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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첫 출연에서 전반전 1위를 차지한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양정원은 2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마리텔’에서 완벽한 몸매로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였다. 뜨거운 관심 속에 양정원은 ‘킹경규’로 불리는 개그맨 이경규를 제치고 전반전 1위에 등극했다.

생방송 중에는 물론 방송이 끝난 다음날까지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있는 양정원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필라테스 강사로 유명하다.

1989년생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 발레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 출신인 양정원은 현재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와 브르노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 공연예술학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연예계에 데뷔해 E채널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영화 ‘미확인 동영상’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 ‘출발 드림팀 시즌2-머슬퀸 특집’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201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 1위 경력도 눈길을 끈다. 또한 양정원은 스포티비(Spotv) 아나운서와 ‘미녀 자매’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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