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나의 영웅” GD “퍼플레인 아래서”…★들도프린스 사망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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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2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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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21일(현지시간) 프린스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적은 22일 자신의 SNS에 “편안히 잠드세요 나의 영웅”이라는 글로 슬픔을 드러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퍼플레인’ 아래에서 편안히 잠드소서”라는 글과 함께 프린스가 자신의 곡 ‘퍼플레인’을 부르는 영상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 태양 역시 프린스, 마이클 잭슨,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진을 올린 뒤 “모두 떠났지만 그들의 음악은 남았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작곡가 윤일상은 “기사를 접한 순간, 나도 모르게 큰소리의 탄식이 나올 정도로 믿기 싫고, 받아들이기 힘든 소식이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참 많이 좋아하고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시니까 가슴이 정말 미어지게 아프다”고 프린스 사망에 슬퍼했다. 이어 “고이지 않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뮤지션의 원형 모델이 되어 주셨던, 그래서 더 닮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프린스 형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태우는 "갑작스러운 뉴스에 진짜 너무 놀라고 당황했다.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편히 쉬세요. 당신의 음악 기억할게요”라는 글로 애도했다.

개그맨 유세윤도 프린스의 사진과 함께 “…” 말줌임표만을 남겨 슬픔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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