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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지승현 “관심 감사” 북한군 役 어떻게 준비했나 보니…‘대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8 10:21
2016년 4월 8일 10시 21분
입력
2016-04-08 10:19
2016년 4월 8일 10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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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 후예 지승현 캡처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승현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은 8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도 지켜봐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승현은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 북한말 공부를 했다”며 “평소에 식사를 할 때나 대화를 할 때에도 북한식 억양과 어휘를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지승현은 남한에 온 이유에 대해 “내 임무는 공화국의 배신자를 처치하고 그 배후를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닐슨코리아는 이날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지난회보다 0.5%포인트 하락한 33%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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