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차 배우 임수정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임수정의 근황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수정은 약 일주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aHa! #시간이탈자 #아자아자 #미션클리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동료 배우 조정석, 이진욱과 다정하게 찍은 셀피를 게재했다.
‘시간이탈자’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간절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임수정(윤정/소은 역), 조정석(지환 역), 이진욱(건우 역)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임수정이 1인2역을 연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임수정은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의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더 풍부해지는가, 소멸된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난 배우니까 나이 들면서 감성이 소멸까진 아니더라도 변화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본다. 감성이 나이 들지 않게 노력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은 “딱히 방법이나 비법 보다는 감성이나 생각이 멈추지 않게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문화예술을 가까이 두고 접할 수도 있고, 마음가짐을 다르게 해서 찾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