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얼마…‘믿고 보는 배우’ 히트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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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6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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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배우 황정음과 류준열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황정음과 류준열이 ‘운빨로맨스’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파를 탔다.

황정음과 류준열의 소속사 측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첫 호흡을 맞추는 만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그가 출연한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비밀’ 등이 잇달아 히트했다. 여기에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류준열이 황정음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은 결혼 한 달만에 복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황정음은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역시 촬영 현장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5월 방송되는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가 수식·과학에 빠진 공대 남자 제수호(류준열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그러면서 이들이 웹툰 캐릭터와 얼마나 싱크로율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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