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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예원 “난 쉬운 여자, 용기있는 男 좋아”라더니…조세호 언급에 한숨 ‘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9:44
2016년 4월 1일 09시 44분
입력
2016-04-01 09:42
2016년 4월 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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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배우 강예원이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를 해명했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강예원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남자들이 제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 되게 쉽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도시녀 같고 차가워 보인다”고 말하자 강예원은 “송재희도 현빈처럼 시크하게 생겼는데 저러고 있지 않느냐. 저는 용기있는 남자가 좋다. 용기있게 다가오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조세호가 용기있게 다가오면 어떡할거냐”고 하자 강예원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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