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완, 누나 김태희에게 전화오더니… 무슨 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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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8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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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완, 누나 김태희에게 전화오더니… 무슨 용건?

‘런닝맨’에 배우 이완의 누나인 김태희가 ‘런닝맨’ 초대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1회 꽝손 페스티벌’ 편으로 연예계 운 없는 사람들이 모여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페스티벌에 참여할 꽝손 팀원을 꾸리기 위해 직접 연예계 운 없는 지인 섭외에 나섰다.

팀장이 된 유재석은 첫 번째 멤버로 남창희를 섭외했다. 이에 남창희는 “나보다 더한 꽝손이 있다. 바로 김태희 동생 이완이다”라며 곧장 이완에게 찾아갔다.

갑작스런 방문에도, 이완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유재석과 남창희를 맞았다.

유재석이 이완에게 꽝손 멤버로의 섭외를 진행하던 도중, 이완에게 둘째누나 김태희의 전화가 걸려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김태희는 이완에게 강아지 산책을 부탁하기 위해 전화를 건 것이었다.

반가움을 표시하는 유재석에게 김태희는 “운수대통이네요. 다음에 꼭 초대해주세요!”라며 ‘런닝맨’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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