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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송소희에 “키 왜 이렇게 컸냐”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8 10:51
2016년 3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16-03-28 10:45
2016년 3월 2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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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소희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김구라, 송소희에 “키 왜 이렇게 컸냐” 당황
방송인 김구라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디서 좀 노셨군요’의 정체를 알고 당혹을 금치 못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박봄의 ‘유 앤 아이’를 열창했다.
무대를 접한 그룹 B1A4 산들은 “‘노셨군요’는 저와 함께 무대를 했다”며 그의 정체를 송소희로 예상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한심스럽다”라면서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카드를 대느니 입을 닫겠다”라며 키와 성숙미 등을 이유로 송소희가 아닐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노셨군요’의 정체가 송소희로 밝혀지자, 김구라는 당황스러워했다.
“키가 왜 이렇게 컸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송소희는 “한복을 입어서 작아보였다”라면서 “키는 164cm이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확신에 찬 무지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는 “90%는 중간에 알거라 생각했다”며 “10%를 속여보자 하고 그나마 노력했는데 1%밖에 못 속인 거 같아서 아쉽긴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는 “한 사람 속였는데 목소리 큰 사람 속여서 효과가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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