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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빅토리아 베컴, 동서양 美女의 만남…러블리 vs 시크 ‘상반된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2 08:17
2016년 3월 22일 08시 17분
입력
2016-03-22 08:15
2016년 3월 22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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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한 자리에 섰다.
두 사람은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독일 프리미엄 여성 온라인 편집샵 마이테레사 ‘마이테레사X빅토리아 베컴’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빅토리아 베컴은 남색 계열의 바지와 셔츠로 시크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그 옆에서 티파니는 꽃무늬가 도드라지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티파니와 빅토리아 베컴은 상반된 동서양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온라인 패션편집매장 마이테레사닷컴에 입점한 상표 ‘빅토리아 베컴’의 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그는 “한국인의 스타일은 쿨하다”면서 “어제 공항에서 느꼈는데 한국인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개인의 특징과 성향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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