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부부 웨딩화보 공개…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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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7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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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대 100’ 캡처
사진=KBS2 ‘1대 100’ 캡처
결혼식을 앞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먼저 마치고 결혼식은 미뤘던 사연이 재조명 됐다.

이날 김가연은 “1년 동안 (프로게임) 리그가 풀로 돌아간다. 사실 임요환과 결혼을 3년 전에 생각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 못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과거 KBS2 ‘1대 100’에서 “프로게임 리그가 일 년 내내 진행된다. 임요환과 결혼을 3년 전에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놓치게 되서 결혼식을 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일단 혼인신고부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섭섭하거나 아쉽지는 않다. 50세가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MC 한석준이 “이러다가 안 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김가연은 “그동안 뿌린 게 얼마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친 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오는 5월 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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