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 “복수송 ‘용서 못해’ ○세 때 불렀다”…大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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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6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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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차수경 캡처
사진=슈가맨 차수경 캡처
‘슈가맨’ 차수경이 복수송 ‘용서 못해’를 26세 때 불렀다고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 22회에는 가수 이해리와 손승연이 쇼맨으로 함께한 가운데 ‘나는 문제없어’ 황규영, ‘용서 못해’ 차수경이 추억의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인 ‘용서 못해’에 대해 “가사 때문인지 연배가 조금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차수경은 “올해로 34세가 된 1983년생”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럼 이 노래는 몇 살 때 부른 거냐”고 재차 질문했고, 차수경은 ““26살 때”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그 나이에 그런 감정이 사냐”는 물음에 차수경은 “평소 화가 없는 성격이라 힘들었다”며 “황규영 씨와는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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