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 아내의 유혹 OST + 7단 고음 ‘소름’…“복수극 전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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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6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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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캡처
사진=JTBC ‘슈가맨’ 캡처
가수 차수경이 ‘슈가맨’에 출연해 ‘용서 못해’ 이후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차수경은 1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경은 상대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가수 황규영을 꺾고 도전에 성공했다.

차수경은 2009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를 불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차수경은 ‘용서 못해’ 이후 활동이 뜸한 것에 대해 “다른 신곡을 발표했으나 ‘용서 못해’의 이미지가 워낙 강했다. 이후 ‘나의 길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하며 1년 정도의 휴식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 분이라도 내 노래를 좋아해 주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노래하자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차수경은 최근 드라마 OST ‘됐어’를 불렀다고 알리며, “복수극 전문 가수”라고 소개해 주위를 웃게 했다.

그는 또 머라이어 캐리의 ‘이모션’을 열창, 7단 고음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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