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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정도전, 이방원에 장렬한 죽음 맞아…“고단하구나, 방원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5 12:52
2016년 3월 15일 12시 52분
입력
2016-03-15 12:48
2016년 3월 15일 12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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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나르샤 정도전 이방원 캡처
‘육룡이나르샤’ 정도전이 장렬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1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7회에는 역사 속 한 장면인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을 절명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 일파를 제거하기로 한 이방원은 거사에 앞서 이방지(변요한)를 따돌렸고, 이 과정에서 연희(정유미)가 죽음을 맞았다.
이어 심효생, 장지화, 이근 등을 차례로 처단한 이방원은 빠져나간 정도전과 남은(진선규)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때 우학주(윤서현)가 이방원에게 두 사람이 성균관에 숨어있단 것을 알렸고, 방원은 군사들을 이끌어 성균관을 장악했다.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위기를 벗어날 기회를 주었지만, 정도전은 물러서지 않았다.
정도전은 이방원을 향해 “좀 걷겠느냐”며 제안했다.
이에 이방원은 정도전을 향해 “왜 도망가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도전은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너나 내가 꿈꾸는 나라는 사실 같은 것이다. 내가 한들 네가 한들 무슨 상관이겠느냐”며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어 이방원을 향해 “고단하구나, 방원아”라고 말하자 이방원은 정도전을 향해 칼을 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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