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퇴원…“부모님께 집 선물해드렸다” 남다른 효녀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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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1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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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퇴원한 가운데, 과거 그가 부모님에게 집을 마련해 준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혜리는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서 최근 부모님에게 집을 마련해 드렸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수입을 보람차게 사용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혜리는 “저는 항상 부모님께 집을 해드리겠다고 생각했다. 이른 것 같긴 한데 올해 집을 선물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사실 제 목표는 내년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집 주인이 집을 빼라’고 한다기에 갑자기 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혜리는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돼 10일 퇴원,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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