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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화랑:더 비기닝’ 출연 확정…박서준·박형식·고아라·민호와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0 21:49
2016년 3월 10일 21시 49분
입력
2016-03-10 21:47
2016년 3월 10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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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원영이 ‘화랑:더 비기닝’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원영은 KBS2 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최원영이 맡은 안지공은 신라의 명의로 스스로 몰락을 선택한 진골 귀족이다. 안온한 얼굴 뒤 칼날을 감추고 있는 비밀스런 인물로 극적 전개를 이끌 예정.
한편 ‘화랑: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민호, 도지한, 뷔가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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