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혼전임신? 완전 계획, 혼인신고 아직 안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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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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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에 출연한 탤런트 정가은이 혼인신고를 안 한 이유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정가은은 현재 임신 5개월차라는 소식과 함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1월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정가은은 결혼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정가은은 혼전임신에 대해 “완전 계획된 임신이었다”며 “서로 아기를 먼저 가지자고 했다. 계획하고 한방에 됐다. 그래서 태명이 ‘한방’이다”라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아직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빠가 너무 울어서 ‘굳이 네가 내 호적을 파서 가야 하냐’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결혼 전 먼저 혼인 신고를 했다는 이혜정은 “혼인 신고 해라. 느낌이 좋았다. 혼자 주민센터 가서 해도 되는데 같이 가서 손 잡고 ‘이제는 아무데도 못 간다’라고 말하면서 인증샷 찍고 그랬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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